성경에 수많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등장합니다. 모두가 참 특별한 모습으로 때로는 기구한 삶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담당했던 자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삶을 살게 하심으로 그의 삶을 통해 말씀하셨던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음란한 여인 고멜과의 결혼을 명하십니다. 그리고 2남 1녀를 얻습니다. 그런데 그 자녀들의 이름이 장남은 이스르엘, 차녀는 로루하마(긍휼이 여기지 않음), 막내는 로암미(내 백성이 아니다)라는 이름을 주십니다. 왠지 아침막장드라마의 냄새가 나지 않나요? 설상가상 고멜은 호세아를 버리고 딴 남자와 바람이 나서 도망을 갑니다. 보통 이 정도면 결혼생활을 더 유지하는 것이 어렵죠. 그런데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자신을 버리고 바람이 난 이 음란한 여인을 은 열다섯개와 보리 한 호멜 반이라는 거금을 주고 다시 데리고 오게 하십니다. 그리고 고멜에게 호세아만 사랑하고 살 것을 당부하시며 로루하마의 이름은 루하마(긍휼히 여김을 받음), 로암미는 암미(내 백성이다)로 바꾸십니다.
하나님은 호세아의 결혼을 통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아마 호세아 선지자는 고멜이라는 여인과의 결혼을 통해 하나님의 애달픈 사랑을 조금 이해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 호세아이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그 하나님의 애달픈 사랑을 호소하며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라고 외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가 우리에게 회초리를 드셨지만 우리가 돌아가면 싸매어주시고 품어 주실 것을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사랑을, 그 하나님의 진의를, 그 하나님의 은혜를 그 하나님, 바로 그분을 알아달라고 호세아 6:3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호소합니다. 여기서 ‘알다’라는 단어의 뜻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부부가 결혼을 통해 서로 한 몸이 되어 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며 서로 알아가게 되는 앎입니다. 호세아는 고멜과의 결혼을 통해, 고멜처럼 음란하고 하나님의 배신하는 이스라엘을 끝가지 사랑하고 품고 대속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넘어집니다. 실수합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단 한순간도 실수하지 않으시며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넘어졌을 때, 실수했을 때 다시 일어나 주님 곁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그러면 긴 밤을 끝내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새벽빛처럼 가을 추수를 위해 이 땅을 젖시는 늦은 비처럼 어김없이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십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힘써 여호와를 알아야 합니다. 그 분의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그 분의 약속과 말씀을 우리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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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2019년이 밝았습니다. 올 해 다트머스한인교회의 표어는 “힘써 여호와를 알자”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신뢰하고 그 분을 알아가는 인생의 항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새벽빛같이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한 해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다트머스 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승용